미국 배당 성장주 투자 (SCHD) ETF

미국 배당 성장주 투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들어보셨을 ETF  SCHD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CHD ETF 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배당 주식들을 담고 있습니다.

1. SCHD ETF 란?

 SCHD는 2011년 만들어진 ETF로 현재 규모는 61조 원으로 매우 커져있으며 ETF 투자에서 중요한 수수료도 0.06%로 다른 ETF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운용사는 Charles Schwab입니다.

 

2. SCHD 포트폴리오

 SCHD는 총 102개의 종목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중 상위주식들은

브로드컴 4.29% / 머크앤 4.17% /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 4.14%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4.11% /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 4.10% / 시스코 4.08% / 홈디포 4.04% / 펩시코 4.04% / 코카콜라 3.92 % / 애브비  3.87%  등입니다.

 

3. SCHD 투자 상위 섹터

 건강기술 15.65% / 금융 14.55% / 소비자 비내구재 13.33% /전자기술 11.72% / 기술 서비스 8.17% / 에너지 미네랄 8.02% / 소매업 5.20% / 생산자 제조업 4.47% / 커뮤니케이션 4.12% / 교통 4.05% 비중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4. 미국 배당 성장 ETF

 SCHD 시가 배당률은 3%대 중반정도이지만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10%대의 높은 배당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꾸준히 장기투자하기에 좋은 ETF입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지금처럼 매년 꾸준히 10%대의 배당성장률을 보인다면 이만한 장기 투자처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5. SCHD  장점 및 단점

 

 *장점

1) SCHD 안정적이고 성장가능성이 있으며 배당금을 지급하는 양질의 주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SCHD는 포트폴리오 구성시 시가총액 가중 평균방식으로 지수를 추종하기에 시장변동성에 대한 내성이 높고 재조정비용이 낮습니다.

3) SCHD 다양한 산업분야의 주식을 포함하고 있어 특정 산업분야의 이슈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단점

1) 미국주식만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시장에 악재가 있을 경우 불리합니다.

2)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성장주나 가치주 기술주등의 다른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칠 수도 있고 금리인상이나 인플레이션 압력등 경제적 변화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6. SCHD ETF 전망

 SCHD의 최대 장점은 변동성이 크지 않고 하락장에서 방어가 잘된다는 점 입니다. 보통 하락장에 방어가 잘되는 배당ETF들은 상승장에서도 성장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경우들이 많은데 SCHD 의 경우 2011년 출시 이후 주가가 180% 나 성장 하였고 변동성이 크지않고 꾸준히 우상향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미래에도 안정적인 배당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ETF이고 누적수익률, 주가 방어율, 배당금, 운용보수 면에서 장기투자에 아주 적합한 ETF입니다.

 물론 과거의 데이터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ETF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고 향후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등이 배당률이 지금보다 상승한다면 SCHD에 편입될 가능성도 있기에 그렇게 되면 SCHD 주가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2차전지 관련주 정리

미국 2차전지 관련주 정리

미국 주식 배당성장주식투자 (ETF란 무엇인가?)

미국 주식 배당성장주식투자 (ETF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