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인계동 스시 오마카세 (스시 아키라)

pay way 2020. 1. 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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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을 맞이해서 분위기도 내려고 해서 다녀온 곳 스시 아키라

사실 저는 이번이 오마카세 집에 간 것은 처음이었어요~;;

워낙에 스시를 좋아해서 많은 스시집을 가봤는데 갈 때마다 고민하는 것이 무엇을 먹을까 인데요~

스시뿐 아니라 저희 부부는 둘 다 선택 장애가 있는 지라 메뉴 선택할 때가 가장 힘들더라고요.

저희처럼 선택 장애가 있는 분 들을 위해 딱 좋은 스시 오마카세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가 간 곳은 런치 오마카세 5만 원  디너 오마카세 10만 원이었어요~ 후들후들

가격만 보면 조금 무리를 했지만 가끔 분위기 내러 가는 것도 괜찮겠지요~

디너 오마카세 시간 타임은 저녁 6시와 8시가 있었는데 저희는 8시 타임으로 예약하고 고고~~

도착하자마자 예약 확인하고 바로 자리로 안내해주네요~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고 테이블 2개 정도에 나머지는 다찌 자리 14석 정도 되어 보입니다.

저희도 다찌 자리로 예약을 했고요~~ 자 이제 맛있게 먹는 시간만 남았네요.

단호박 크림수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속을 다스리고 시작합니다

차완무시 (계란찜에 굴이 들어가 있음)

자연산 농어

숭어 광어 성게알~

처음에 설명을 열심히 들었는데 슬슬 먹기 바빠지면서 설명이 귀에 안 들어오기 시작한다.

가장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한 참치((뱃살 중배 살 대배 살)

초밥 먹기 전까지는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초밥이 나오면서부터 슬슬 배가 불러옵니다.

다 먹꼬 나니 디저트로 차가운 카스텔라 맛에 교쿠가 나오더라고요~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교쿠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둘이 가서 정신없이 먹다가 왔습니다. 저희는 반주로 소주 한 병 먹었는데 소주가 1만 원..;;;;;;

모 가격은 조금 비싸 보일지 모르겠지만 특별한 날 한 번쯤 방문해서 드셔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정말 맛있는 저녁 이였던것 같습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75번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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