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 (통영 케이블카)

가을 통영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라고 하면 바로 통영 케이블카입니다.

남해바다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멋진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굳이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으시더라도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시는 케이블카 안에서도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고 통영 케이블카 정상에 있는 스카이워크 위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가격은 대인 14,000원  소인 10,000원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정상에 가보시면 그만한 가치를 하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장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입장료

개인/대인/왕복 14,000원

개인/소인/왕복 10,000원

단체/대인/왕복 13,000원

개인/대인/편도 10,500원

개인/소인/편도  8,000원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말이라 그런지 케이블카 줄이 쫌 길게 늘어서서 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왕복으로 구매하시는 게 좋고요~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편도 구입 후 하산을 하셔도 좋지만 

너무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케이블카는 정원 8명이서 같이 타실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제가 갔을 때는 같이 온 일행끼리만 탑승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줄이 그렇게 길었었나 봅니다.

통영 케이블카 탑승장 모습

정상으로 올라가는 통영 케이블카 안에서의 풍경입니다. 섬들이 이곳저곳 보이는 멋진 남해 바다의 풍경을 즐기수 있고 통영 시내 모습도 한눈에 보입니다. 정상까지 7~8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고 30분~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통영 케이블카 정상에서 미륵산 정상 산책로를 통해 정상까지 올라가셔도 되고 산행 길이 힘드신 분들은 계단을 타고 2층 정도 올라가면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워크에서 남해 바다의 경치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 워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바다의 수평선이 보이는 풍경과는 다르게 바다 사이에 섬들이 보이는 풍경 또한 무척 아름 답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정상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폭포 광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간단한 먹거리들과 사진에서 처럼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맥주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지역 맥주 이름들이 참 재미있는데  이순신, 동피랑 등 맥주 이름들이 매우 특히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후 내려오는 케이블카 안에서 다시 한번 통영 시내와 남해바다를 감상하면서

내려올 수 있습니다.

통영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통영 케이블카 타시고 남해 바다의 멋진 풍경을 꼭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