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10월 통영여행(통영다찌)

pay way 2020. 10. 30. 07:30
반응형

여행에 재미하면 아무래도 먹을거리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통영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먹거리 중 하나인 통영 다찌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찌라 하면 일본말일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어 다찌노미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다찌노미는 선채로 마신다는 뜻의 흔히들 선술집을 생각하시는데

통영 다찌 집들의 다찌는  어부의 술상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그날그날 조항에 따라, 절기에 따라먹기 좋은 식재료들을 주방장이 알아서 술상을 봐오는 항구도시 특유의 음식 문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통영 다찌 집 들 중에서 울산 다찌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통영다찌 집은 따지를 이렇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다찌집 메뉴판은  선택장애가 있으신 분들도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찌 기본상으로 주문하시면 9만 원에

2~3인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양이 알아서 코스요리 식으로 나오고 음료 3병 까지(맥주, 소주, 음료수, 막걸리 등)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다찌 음식으로는 

가장 먼저 신선한 해산물 모둠과

모둠회

산 낙지

 복어껍질 무침

마지막 매운탕까지

 

다찌 기본상이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표시되어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인 상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성분들이나 먹성이 좋으신 분들이 3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조금 적은 감이 있었으니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영 여행 중 다찌 집을 방문해서 신선한 해산물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서 드셔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